1983년 이탈리아, 17살의 소년 Elio(티모시 살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비추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날 오후, 나이가 스물 넷인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 아버지 (마이크 스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기만 하는데.... .
주인공 티모시 살라메는 프랑스계 미국인 배우이며 TV드라마 시리즈 홈랜드에 출연하기 전에 단편 영화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드라마 영화 '맨,우먼 앤드 칠드런'으로 데뷔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공상과학영화 '인터스텔
라'에 출연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점차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미국 아카데미에서 1939년 이후 세번째 최연소 나이의 후보로 기
록되었다. '프로디갈 손'에서 주연을 맡아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 90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각색상 수상을 포함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노래상 등을 수상